[날씨] 올여름 최고 무더위... 삼척 37.6℃, 서울 33.2℃ / YTN

2018-07-15 1

오늘 강원도 삼척 기온이 37.6도까지 치솟고, 서울 기온이 33.2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최고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.

기상청은 전국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기온이 37.6도까지 치솟으며 어제에 이어 하루 만에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.

이 밖에 경북 영천 기온이 37.2도, 대구 36.5℃, 광주 36.1도, 대전 34.3도 등으로 어제보다 1~2도 높아 무척 더웠습니다.

특히 서울은 33.2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

기상청은 밤사이 열대야가 계속되고 내일 낮 동안도 서울 33도, 광주와 강릉 35도, 대구 3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

정혜윤 [jh0302@yt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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